
한국감정원(원장 : 김학규)이 2018년 5월 2주(5.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10% 하락하였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누적/예정된 공급물량이 상당한 가운데, 금리 인상, 보유세 개편 예고 등 정부정책 의지, 높아진 가격수준에 대한 부담 및 가까운 미래에 급등은 힘들 것이라는 여론 등 다양한 하방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그간 가격상승을 주도하던 서울 또한 보합에 가까운 장세를 이어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 3월말 이래 8주 연속 하락을 지속하였다.
시도별로는 대구(0.06%), 서울(0.03%), 전남(0.03%), 세종(0.02%), 광주(0.01%)는 상승, 대전(0.00%)은 보합, 울산(-0.25%), 경남(-0.20%), 경북(-0.14%), 충남(-0.13%) 등은 하락하였다.
서울은 0.03% 상승, 경기와 인천은 모두 0.01% 하락하였고, 광주·대구 및 세종 등은 입지조건이 양호하거나 개발호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하였으나, 지방 전반적으로는 약 5만호의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어 있는 상황으로, 경상도, 충청도 등지에서 잠재수요(인구 등) 대비 공급이 특히 많거나 지역기반 산업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지방은 입지 여건이 양호하거나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이동한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대다수 지역에서 신규공급 증가 및 지역경기 침체 영향으로 하락하였고, 수도권은 경기 남부권 등 신규 택지지구 대규모 입주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 모두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되었다.
시도별로는 전남(0.03%), 충북(0.03%), 광주(0.01%)는 상승, 세종(-0.63%), 울산(-0.29%), 경북(-0.15%), 경기(-0.13%), 경남(-0.13%), 전북(-0.11%), 강원(-0.10%), 대전(-0.09%) 등은 하락하였다.
서울은 0.08%, 경기는 0.13%, 인천은 0.06% 하락하였고, 충북은 청주시 서원구를 중심으로 상승 전환, 광주·전남은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부산·대전·울산 등은 하락세 주춤하나, 세종시는 대규모 신규 입주(2-1생활권) 영향으로 하락폭 확대되고, 강원·충청·경상권 등도 공급증가에 따른 전세물량 누적으로 하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