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설 회장(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은 오는 1월 31일(토) 오전 11시, 홍천군 북방면 복지회관 1층 연회장에서 자신의 저서 『홍천강의 기적을 향한 길』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저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을)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번 자서전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소년 노동자와 트럭 운전사를 거쳐 중견 건설기업을 일궈내기까지, 이 회장의 입지전적인 '자수성가'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요행을 바라기보다 현장에서 땀 흘리며 배운 '신뢰와 책임'이라는 실용주의적 가치를 강조한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 유치 과정에 대한 비화다. 책에는 6만 2,267명의 군민 서명을 이끌어내고,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를 수없이 오가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뤄냈던 치열한 현장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회장은 이번 출판에 대해 "단순한 개인의 성공 기록이 아닌, 우리 지역이 다시 서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의 기록"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홍천강의 기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되는 날까지 고향의 내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전 영상 상영, 저자 특강 및 비전 발표가 이어지며,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우상호 전 수석 등이 참여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과 지역을 잇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이번 자리는 홍천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결집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