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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7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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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브리핑]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통합도시 제안에 대한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 입장문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는 지난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발표한 ‘원주·횡성 통합도시 제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힙니다.


옛말에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말이 있듯이, 어제 원강수 시장의 긴급 브리핑은 터무니없는 행정행위의 전형입니다. 이 얼토당토않은 통합 제안은 지금까지 횡성군과 단 한 차례의 협의도 없었으며, 5만 횡성군민 단 한 명도 찬성하거나 여론을 형성한 적이 없기에 너무나도 황당무계할 따름입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자신의 불리한 정치적 국면을 타개하고자 이웃 도시 횡성군을 끌어들여, 마치 자신이 지방 발전의 선도자인 양 행세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에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및 횡성군민은 천명합니다. 횡성군의 동의 없는 원강수 시장의 독단적이고 임의적인 통합 시도에 결코 응할 수 없으며, 향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원강수 시장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지키고자 하는 5만 횡성군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그 오만함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횡성의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군민의 자긍심은 원주시장 한 사람의 눈높이와 작은 사리사욕으로 내팽개쳐질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임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5만 횡성군민 여러분!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 이하 제 단체는 횡성군민의 일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무도한 원강수 시장의 위험한 통합 시도를 저지하고, 반드시 횡성군 고유의 권한과 자존심을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원주시장의 통합 시도에 대한 긴급 입장 브리핑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27일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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